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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권

펜션에서 차로 5~6분 거리에 위치

신라천년의 축소판

경주시 인왕동 반월성 동쪽에 위치한 국립경주박물관은 천년 신라의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성덕대왕신종을 비롯한 10만여 점의 유물을소장하고 3,000여 점의 유물을 상설 전시 하고 있다.

성덕대왕 신종

신라 35대 경덕왕이 부왕인 성덕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만들기 시작했으며 다음 왕인 혜공왕대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이전에도 없고 이후에도 없고 오직 하나 에밀레종이 있을 뿐이다’ 하는 격찬을 받을 만큼 그 소리나 외형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동종이다.

기마인물형토기

삼국시대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되는 말을 타고 있는 사람의 모습을 한 높이 23.2㎝, 폭 14.7㎝, 밑 지름 9.2㎝의 인물형 토기이다.

은제합,은제완,금제완

3종류의 용기류로서 북쪽 무덤에서 발견된 것으로 은제합은 높이 8㎝, 아가리 지름 10㎝이고, 은제완은 높이 5.5㎝, 아가리 지름 10.5㎝이고, 금제완은 높이 4.5㎝, 아가리 지름 11㎝이다.

첨성대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31호로 지정되었다.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 소재하며 높이 9.17m, 밑지름 4.93m, 윗지름 2.85m이다. 밑에서부터 4.16m 되는 곳의 남쪽 허리에 한 변이 1m인 정사각형 문이 달려 있다. 모양은 원통형으로 남쪽 문에 사다리를 걸었던 자리가 있다. 30cm 높이의 돌 362개로 27단을 쌓아 만들었다.

내부는 제12단까지 흙이 차 있고, 제19단에서 제20단까지와 제25단에서 제26단까지의 두 곳에 정(井)자형 장대석(長大石)이 걸쳐 있는데 그 양끝이 밖으로 나가 있다. 제27단 내부의 반원(半圓)에는 판석(板石)이 있고, 맞은편에는 판목(板木)을 놓았던 곳으로 보이는 자리가 있다. 판석은 길이 156cm, 너비 60cm, 두께 24cm이다.

꼭대기에는 정자석(井字石)이 2단으로 짜여 있는데, 그 위에 관측기구를 놓았던 것으로 보인다. 혼천의(渾天儀)와 같은 관측기구를 정상에 설치하고 춘분 ·추분 ·동지 ·하지 등의 24절기를 별을 통하여 측정하였고, 정자석을 동서남북의 방위를 가리키는 기준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첨성대가 제단이었다는 학설도 있다. 《삼국유사(三國遺事)》에 신라 선덕여왕(善德女王:재위 632~647) 때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문화재명 : 석빙고 / 지정조목 : 보물 제66호 / 위치 : 경북 경주시 인왕동 449-1

석빙고는 얼음을 넣어두던 창고로, 이 석빙고는 경주 반월성 안의 북쪽 성루위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하고 있다. 남쪽에 마련된 출입구를 들어가면 계단을 통하여 밑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다.안으로 들어갈수록 바닥은 경사를 지어 물이 흘러 배수가 될 수 있게 만들었다.지붕은 반원형이며 3곳에 환기통을 마련하여 바깥공기와 통하게 하였다.석비와 입구 이맛돌에 조선 영조 14년(1738) 당시 조명겸이 나무로 된 빙고를 돌로 축조하였다는 것과, 4년 뒤에 서쪽에서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는 내용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어 이 때의 것으로 추정된다.규모나 기법면에서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릉원

대릉원은 신라천년의 영혼을 묻은 고분 23기가 산재해 있는 고분 공원이며, 특히 천마총은 그 구조와 출토유물을 직접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내부를 전시공개하고 있어 그 당시 신라인의 빼어난 문화적 수준을 짐작하게 한다.
* 위치 : 경주시 황남동 53번지 일원

안압지

신라의 궁궐 반월성 근처의 안압지는 삼국사기에 ”문무왕 14년(674년) 2월 궁안에 못을 파고 화초와 새를 길렀다” 는 기록이 있으며 삼국통일 후 신라의 위세를 읽게 해준다.
*위치 : 경주시 인왕동 26번지

황룡사지

신라삼보의 하나인 황룡사는 9층목탑과 솔거의 벽화가 유명하다. 지금은 초석만이 남아 있지만 76년 발굴조사에서 동양최대의 사찰임이 입증되었으며, 국립경주 박물관에 발굴유적과 함께 신라 제일의 사세를 담은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위치 : 경주시 구황동 320-1번지

분황사 모전석탑

안산암을 벽돌모양으로 다듬어 쌓아올린 석탑으로 문설주에 새겨진 금강역사상은 신라 불교조각의 걸작으로 꼽힌다.
*위치 : 경주시 구황동 312번지

오릉

오릉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왕과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등 신라 초기 네 박씨 임금과 박혁거세왕의 왕후인 알영왕비의 능으로 담암사 북쪽에 있다고 옛 문헌에 전하고 있다.
*위치 : 경주시 탑동 67번지

계림

경주 김씨의 시조 김알지의 탄생설화가 얽힌 곳으로 사적 제 19호로 지정되어 있다.
*위치 : 경주시 교동 1번지